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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 부군수 |
ⓒ N군위신문 |
군위군 부군수에 경상북도 최정우 자연재난과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최정우(59) 부군수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경북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를 졸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상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3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도시계획과(지방시설사무관 승진) 하천과장(지방기술서기관 승진), 자연재난 과장을 역임했다.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하며 특히 도시 및 지역개발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조직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직무에 들어간 최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 부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