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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2.01.03 22:34 수정 2022.01.03 10:34

노인재능나눔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어

ⓒ N군위신문

↑↑ 최종구 노인회장
ⓒ N군위신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 이하 군위군지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노인지원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노인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정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노인지원재단에서 위탁을 받아 군위군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군위군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상담안내, 학습지도, 문화예술 공연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또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활동 장소를 선정하는 등 재능나눔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위군지회는 ‘2020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전국 240개 시·군 가운데 2위, 경북 23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군위군지회는 일자리, 자원봉사와 함께 재능나눔활동을 장려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나눔문화 조성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구 지회장은 “재능나눔활동은 명실공히 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는데 새해에 이 사업이 없어진 걸 알고 우울해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이 선해 하루빨리 노인사회참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방침에 따라 2022년부터 재능나눔활동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이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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