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준 회장
ⓒ N군위신문

군위군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종준 삼국유사파크골프클럽 회장을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감사보고, 의안채택(결산보고의 건,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 선출 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류성훈 감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2021년 감사 결과 보고 후 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군위군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이종준 삼국유사파크골프클럽 회장을 선출했다.
또 류성훈 감사를 유임하고 남성진 군위클럽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그리고 실무를 담당할 사무장에 김병호 회원을 선임했다.

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준 회장은 “회장에 선출돼 책임이 막중하다. 임기 동안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언제나 소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과 합심해서 협회 발전과 군위 파크골프 위상을 위해 분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성호·남성진 감사는 “군위가 파크골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인구증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호 사무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군위군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서 도심의 공원이나 유휴부지에 조성하여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노년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기 레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이 증가하고 있다.

군위군파크골프협회는 현재 300여 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월례대회를 열어 기량을 점검하고 화합을 다진다.
또 지역 파크골프클럽과 교류전을 열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