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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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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시춘)는 지난해 12월30일 작은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우보면 미성리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에 ‘발로 차는 특산물 자판기’를 설치했다.
우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자판기 관리 및 운영을 마을주민에게 맡겨 수익의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시키면서 군위군의 대표 상품들을 알리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 자판기는 자체제작으로 만들어져 일반적인 물품구입 방식과 발차기를 하여 점수에 따라 임의의 물품이 나오게 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자판기 내에 들어가는 상품들은 군위군 내에서 생산되는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들이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군위군 읍·면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시책추진사업에서 우보면이 우수상으로 받은 사업비로 추진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보면 관광객을 유입시켜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군위군의 대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