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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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무 안심농장 대표가 대덕파크골프클럽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대덕파크골프클럽은 지난 4일 군위파크골프장에서 창립총회 및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성무 안심농장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경기운영위원장에는 이병회, 사무국장은 류기현 등을 선출 선임했다.

또 클럽 회칙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전성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체육활동이 침체되어 있었다”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즐기기에 아주 좋은 운동으로 골프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배우기가 쉬워 재미있게 즐기며 건강을 누리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파크골프클럽창단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군위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회 경기운영위원장은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건전한 스포츠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기현 사무국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군위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 후에는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과 친목을 쌓았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골프장을 50분의 1 크기로 축소해 경기한다.

일반 골프와 경기 방식은 큰 차이가 없지만 18홀 기준으로 타수는 66타이며, 클럽 1개, 플라스틱 공 1개, 고무티 1개로 구성된다.

현재 군위군에는 군위파크골프장, 삼국유사파크골프장, 효령파크골장이 있으며, 단기간 내 동호인들이 증가하며 지난해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개최하는 등 그 인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