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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 김병권 회장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22.01.20 15:00 수정 2022.01.20 03:00

ⓒ N군위신문

↑↑ 김병권 회장
ⓒ N군위신문
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육상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병권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지난 8일 군위파크골프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성원보고, 의안(2021년 사업실적결산(안), 2022년 사업예산안, 회장단 선출·선임) 상정 처리,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날 군위군 김영만 군수, 군위군의회 오분이 부의장과 박운표 의원, 군위군새살림회 박인수 회장,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육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위지역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군위군 파크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파크골프는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에 가장 부합되는 스포츠로, 자연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파크골프 인구의 급성장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 신임 임원으로 △회장 김병권 △고문 육상수 △(남)부회장 박윤수 △(여)부회장 최말순 △감사 배경호·홍영교 △총무 박한석 등을 선출·선임했다.
또 이사에는 △배경호 △배철한 △김완기 △권오운 △서성엽 △김옥자 △정세빈 △김향란 △이정애 △사공임 △김춘자 등을 선임했다.

김병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육상수 회장님께 감사하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동호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께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친선경기에서는 참가자 모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코로나19로 일상이 위축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군위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자 파크골프를 전 연령층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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