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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박창석 도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

admin 기자 입력 2022.01.20 15:05 수정 2022.01.20 03:05

군위군, 대구시 편입 앞두고 현안사업 해결 등 협의

ⓒ N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박창석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군위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서 박창석 의원은 2022년 경북도 예산에 군위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군위IC-내량리 확포장 사업과 군위읍-용대리(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간 4차선 확포장사업 등이 편성되지 않았다며,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군위군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 의원은 올 5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어도 2022년 예산 등 각종 업무는 경북도 관할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군위의 발전이 곧 경북의 발전”이라며 “편입으로 인해 군위군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그간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이철우 도지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또 박 의원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상이 파괴되고 민생경제 악화 등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발빠른 대처로 도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 되었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민생의 구석구석을 어디 한 곳 소홀함 없이 챙겨줄 ”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된 후 올 1월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 입법 절차를 거쳤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다음달 3일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후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5월 1일 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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