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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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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노인회 임원 30여 명은 25일 소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별 91세 장수 노인 45명에게 젓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설날을 맞아 장수어르신에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라고 임원들이 직접 장수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한 해 노인회 행사를 하면서 절약한 경비와 신진균 회장님의 찬조로 2백여만 원의 경비를 마련하였다.
신진균 소보면 노인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수하는 어르신에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노인회 임원분들도 연세가 많으신데 이렇게 행사를 마련하여 장수어르신들에게 젓갈을 배달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