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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박창석 도의원, 새해부터 활발한 의정활동 돋보여

admin 기자 입력 2022.02.11 17:57 수정 2022.02.11 05:57

「경상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처리

↑↑ 박창석 도의원
ⓒ N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창석 의원(군위, 국민의힘)은 2022년 새해부터 지역현안을 챙기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창석 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월 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인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 및 소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정착한 청년들의 창업활동 현황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여부와 개선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박 의원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예산은 1,280억원으로 청년 1명당 8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이 2022년 마무리되는 만큼 사업을 잘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창석 의원을 비롯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도민에게 신속항원 검사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여 처리했다.

설 연휴 이후 전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외에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동네 병·의원에서는 진료비를 내고 검사를 받아야한다.

이에,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들이 누구나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조례안을 제안했다.

본 조례안이 통과되어 ‘도’와 ‘행정안전부’ 협의 후 시행된다면 경상북도는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박창석 의원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월 14일(월) 경상북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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