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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이연백 의원, 올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22.02.21 00:07 수정 2022.02.21 12:07

퇴임 후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할 터

↑↑ 이연백 의원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 이연백 의원이 오는 6. 1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나선거구(부계·우보 의흥 산성·고로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1,278표(18.03%)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1일 의흥면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2월 4일 군위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과분한 사랑에 진실로 감사하며 군위군의 발전과 농민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열정 만으로는 부족함이 많았다며 더 큰 절차탁마를 위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면서 “참으로 아쉬움도 많고 쉽지 않는 결정이었다. 군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위에서 나고 자라서 군위 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하여 지난 4년간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무소속이었던 자신을 당선시켜준 지지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금 군위는 더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새로운 사람이 비전과 변화를 일으켜서 군위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의정을 챙기고 이후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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