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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래공항도시 군위’ 단체 근무복 착용

admin 기자 입력 2022.03.03 10:23 수정 2022.03.03 10:23

대외로는 주요정책 홍보, 직원들은 주인의식과 자부심 느껴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전직원들이 금년 1월부터 ‘글로벌 공항도시’와 ‘대구편입’로고를 새긴 단체복을 상시 착용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복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과 대구편입 희망의 뜻을 담아 ‘미래공항도시 군위’ 청사진 홍보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명찰도 직위·직급 구분 없이 제작하여 군수부터 실과소장, 공무원, 공무직 모두 같은 복장과 명찰을 갖추어 군위군청 원팀을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위계질서가 뚜렷한 공직사회에서 수평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물론 각종 행사에도 자연스레 착용해 군정 주요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도 탁월하다.

군위군청 공무직 A씨는 “모든 직원들이 같은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서 소속감이 더하고, 군정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조직으로 혁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칸막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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