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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이기만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기초의원, 나선거구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22.03.21 10:27 수정 2022.03.21 10:27

통합신공항, 대구편입으로 대구·경북 100년 성장 동력에 앞장

↑↑ 이기만 부위원장
국민의힘 경북도당
ⓒ N군위신문

이기만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56)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군위군 군의원(나 선거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기만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출마선언에서 “지금 군위군은 역사상 가장 꿈틀대는 희망의 격동기를 맞고 있다”면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 편입 등 대역사를 만들어 가는 군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이 같은 희망을 만들었다”고 했다.

또 “대구경북의 시·도민의 눈과 귀가 군위군에 쏠려 있고,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이 군위군이 시동을 건 통합신공항에서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부위원장은 “이런 시대적 흐름과 시선에 맞춰 풀뿌리 민주주의 가장 기초인 군의원 선거에 나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출마선언에서 자신이 군의원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첫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등의 대역사에 주민들의 의견을 앞장서 반영하고 관철하는데 선봉에 서겠다.

그는 희망의 군위를 건설하는데 군민의 기대와 소망을 저버리지 않고 부응하겠다고 했다.

둘째, 수준 높은 군의원이 되겠다. 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주민의 관심사와 지역현안을 세심히 살피겠다.

셋째,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군위동부권역을 ‘놀러오고, 살러오는’ 주거·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이에 동부권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에 창조적 혁신과 거버넌스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을 유도해 도농간 유기적인 동반성장을 유인하겠다.

이기만 부위원장은 산성초등학교·산성중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현재 경주 위덕대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부위원장은 포항제철에서 8년 근무하다 체육계로 옮겨 활동했다. 이후 6년 전부터 언론인의 길을 걷다 3년여 전부터 ㈜경북미디어 대표이사와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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