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복태 위원 군위군공항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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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태(63·남) 군위군공항추진위원회 위원이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위군의회 군의원(나선거구)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박복태 위원은 출마선언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촌지역미래성장의 초석이 되고자 의회진출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농·축산 지원사업 △노인복지 △농촌가정 육아사업 △문화·복지 편의시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농·축산 지원사업을 위해 교육지원 및 분야별 전문 컨설팅 지원, 농업생산관련 지원 사업 확대, 농축산물 유통 판로 구축사업 지원, 농가일손돕기 및 일손도우미 제도 구축 등을 밝혔다.

또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 독거노인 도우미 방문 확대, 마을경로당 지원 확대, 운동편의시설 및 도구 지원, 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농촌가정 육아사업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육아교육 확대를, 문화·복지 편의시설을 위해서는 면·마을 단위 맞는 운동시설 구축, 관내 관광지 및 유원지 편의공간 확대 등을 내세웠다. 더불어 군위댐 주변 농가 주민건강과 농산물 피해에 현실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왔다”며 “농민권익을 위한 농민운동과 행정기관의 심의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통해 주민과 행정의 원활하고 합리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복태 위원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출신으로 의흥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경북연합회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사)한국농어민후계자 군위군연합회장, 명예농림부 장관, WTO 세계무역기구 NGO 한국농업 대표, (사)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경로부장, 경북·군위 농림부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농업연맹NGO의회 공동선언문을 낭독,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으며, 현재 군위군공항추진위원회 의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농정 이제는 바꿔야 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