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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최규종 전 군위군산림조합장…기초의원 나선거구 출마

admin 기자 입력 2022.03.21 20:17 수정 2022.05.05 08:17

군민의 염원을 이룰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할 것

↑↑ 최규종 전 조합장
군위군산림조합
ⓒ N군위신문
최규종 전 군위군산림조합장(72)이 지난 3일 6.1지방선거에서 군위군의회 나선거구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조합장은 “군의원은 감투의 자리가 아니고 봉사의 자리”라며 “평생 쌓아온 행정과 경영의 경험을 이제 마지막으로 군의원이 되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군의원이 된다면 “집행부의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잘못된 것은 과감히 지적해 바로 가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위군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은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집행부롤 독려하고 의회가 적극 동참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감소로 이제 고령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로 사람이 찾아오는 군위군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조합장은 12여 년 동안 군위군산림조합을 이끌어왔고 공무원 시절부터 조합장까지 산림분야 전문가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그는 농촌현장에서 임업인을 비롯해 농민들을 직접 만나왔기 때문에 농촌에 대한 실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농업과 축산, 임업이 함께하면 많은 일자리와 소득이 발생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조합장은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의흥초·중학교, 대구농림고를 졸업했다. 또 경북대(상주캠퍼스) 산림자원학과, 산업대학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군위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구미시청 산림경영과장, 구미시 장천면장, 해평면장, 군위군청 근무를 했고, 군위군산림조합장 시절 대구·경북에서 단 한명만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이사를 3년 동안 역임하며 중앙의 경영에 직접 참여했다.

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회장,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민·가사 조정 위원, (사)의성·군위·청송·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대외협력 위원장을 역임했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 본부 조직본부 사회 통합위원회 경북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더불어 뛰어난 행정과 조합운영, 왕성한 사회봉사로 녹조근정 훈장, 산업포장, 내무부·농림부장관 표창, 산림청장·경북지사·군위군수·검찰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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