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점 한여농경북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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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점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58) 회장이 “농민이 주인공이 되는 농촌환경을 만들겠다”며 지난 3월 25일 6.1 지방선거 군위군의회 나선거구(부계·삼국유사·우보·산성·의흥면) 출마를 선언했다.

김미점 출마자는 “현직 농업인으로 농업인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환경이 더 어려워졌다”며 “군위군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이기 때문에 농업과 농촌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로컬푸드 활성화, 농촌 인력 수급 방안 등 농업인을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며 “여성·소상공인·노인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민들을 위해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김미점 출마자는 공약으로 △노인공동체(경로당)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도우미 등 경로당 주변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농촌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청년 농업인 육성, 치유농업 및 스마트팜 농업 교육 확대, 장비개발사업 확대(노동력 절감) 등을 약속했다.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합법화를 비롯해 지역마다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겠으며 대구편입시 농산물 유통혁신, 농산물 기본가격 보존제를 내세웠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부족 해결을 위해 군위를 스마트팜 농촌으로 만들겠다며, 군위농업을 체계적으로 계획·수립하여 농산물 유통과정,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민원컨설팅과 설치 △농산물 유통혁신 △부계~영천간 시내버스 운행 추진 △부계(구)시장터 주변 환경 정비 △관광명소 개발(즐길거리, 먹거리, 올레길 등), 농기계 보조사업 △팔공산 연계 케이블카 설치 등을 제시했다.

김미점 출마자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시 로컬푸드와 친환경 급식이 증가할 것”이라며 “군위 농산물이 보급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또 대구 편입시 농산물 종합 수급과 가격, 농업자재 제작, 농업 행정에 관한 수집과 통계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대구시 농정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산물 가공시설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 도농교류 강화와 체험관광으로 농가 소득 증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에 상자, 배송(택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미점 출마자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며 “건강검진 등 현직의 여성농업인들이 체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미점 출마자는 “기초의회는 민생을 가장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여성농업인으로서 현장에서 겪은 것은 경험을 통해 농민이 주인공이 되는 농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하며 그 뜻을 모아 우리 군위군을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미점 출마자는 대구동성초등, 대구제일중,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청년후계농 및 농업경영인 선별심의위원회 위원,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경북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위원, 경북 농어촌 진흥기금운영심의회 위원, 군위군과 경상북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정책심의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명예본부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사, 의성·군위·청송지구 범죄피해단체위원, 경북양성평등위원, 경북농민단체 공동경영주, 법인 백송요양원 이사, 의흥어린이집 이사,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미점 출마자는 농촌·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위군수·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대한적십자 경북도지사·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농어촌공사장,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장 표창, 경상북도 농업인 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