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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 김진열, 군위군수 출마 기자회견

admin 기자 입력 2022.04.20 21:39 수정 2022.04.20 09:39

“행복도시 군위!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 N군위신문

김진열(63)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진열 상임고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위청년회의실 2층 회의실에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군민이 불러낸 군위군수’라는 이름으로 대구·경북의 중심으로 군위가 바로 설 수 있게 군위군정의 최고 책임자 자리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은 “지난 8년 간 군위는 ‘니 편과 내 편’이라는 단순 이분법으로 민심은 반으로 갈라졌다”며 “진영논리로 갈라진 군위의 민심을 화합하고, 인구소멸도시가 아닌 어린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군위를 성장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그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군위군! 대구·경북의 중심이 군위로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대 중점분야 사업을 통해 군위군을 작지만 강한 도시로 새롭게 설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겠다.
원스톱 행정 업무 시스템 구축, 선제적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구축, 군위 청원 감사실 및 도시계획과 신설, 공공 인프라(기반) 구축 사업 등을 제시했다.

둘째, ‘따뜻한 행정’으로 아이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겠다.
다목적 인재·양성 복합센터, 맞춤형 교육 인프라 지원 및 육아정책, 경북대 국제화 캠퍼스 조성, 국제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 출향인 군위 삶터 정착 지원 등을 제시했다.

셋째, ‘안전한 행정’으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여성·노인 스포츠클럽 활성화, 주거공간 리모델링 사업, 여성·노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노인이 외롭지 않는 환경조성과 아이와 여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

넷째, ‘희망찬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통합신공항 광역 교통망 구축, 글로벌 첨단 농업 K-밸리 조성, 글로벌 항공 물류 허브 구축, 친환경 복합 농산물 단지 조성 등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도시계획을 통한 전략적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다섯째, ‘즐거운 행정’으로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를 만들겠다.
4대 권역별 생태문화관광 벨트 조성, 레저 스포츠 관광 특구 조성, E-스포츠 경기장 유치, 스포츠 및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및 예술촌 등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정주형 관광·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 개발로 6차 산업의 메카 조성을 제시했다.

김진열 상임고문은 “군정이 바로 서면 군위군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희망차고 즐거운 군위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군위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상임고문은 2000년 7월 군위축협 조합장에 취임 2022년 3월 퇴임까지 22년 조합장 재임 동안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군위축협 손익규모를 10배 이상 성장시키고, 20배 이상의 자본금을 확충시켜 명실상부한 초우량 조합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군위축협은 종합경영평가에서 15년 연속 1등급과 11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 상임고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전국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군위지구 회장,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사)목산 한우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또 법무부 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2021년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환경부문),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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