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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휘찬 전 군위군의원,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22.04.20 21:40 수정 2022.04.20 09:40

“살맛나고 희망찬 농촌·활력도시 만들겠다”

↑↑ 김휘찬 전 군의원
ⓒ N군위신문
김휘찬(국민의힘·71) 전 군위군의회 의원이 경북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휘찬 전 군위군의회 의원은 지난 7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군위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휘찬 전 군의원은 “군위군의 농촌 정책 전문가로서, 농촌 도시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니편 내편으로 나눠진 정치가 아닌,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우리 군위가 최고의 도시로 새롭게 변화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지역에 민심을 갈라놓고 보수의 올곧음을 자신의 정치적 욕심이 아닌, 민심과 소속정당의 정책으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자신에게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군위를 지리적 이점을 살린, 新 경북의 중심도시로, 살맛나고 희망찬 농촌, 활력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자원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4대 권역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또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선진 농업 경영에 많은 투자와 현실적 사업 방향을 설계하여 ‘소 도시형 부자 도시’로 군위를 집중육성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스마트 기업형 농·축산업 육성 사업을 확대하여 산업형 선진 축산 사업과 스마트 팜 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노령화된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틀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군위를 정주형 관광 도시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위에 복합 문화관광 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스포츠 대회장을 건설하고, 군위스포츠클럽을 신설하여 활력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와 함께 귀농·귀촌, 마을 과소화, 마을별 역량 격차 심화 등 농촌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별 맞춤형 농촌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휘찬 예비후보는 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대구농림고등학교,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위농협 조합장(5선), 대구지방법원 조정위원, 대구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군위읍 초대 청년회장, 제7대 군위군의회 군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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