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석 도의원
ⓒ N군위신문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본선 진출자를 뽑기위한 경선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일 경북도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책임당원 100%로 치러진 군위지역 경선에서 박창석 후보(74.48%)가 단수 추천을 받았다.
박창석 후보는 “군위의 희망찬 미래와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신성장 동력산업 우수 중소기업 육성 △신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 및 문화유산 자원 활용한 일자리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외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직장을 구하려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철도 및 도로 광역화 추진 △관광 문화 연계추진 등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경제회랑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3개 시·군 및 권역별 특성화 자원을 이용한 집중 개발 △도청산하 관련 기관의 균형 배치 추진 △낙후지역 SOC사업 우선 투자 제도 추진 등을 통해 경북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또 △소방서 없는 시군 소방서 신설(군위) △산골마을 의료·문화·행복 버스 운영 △의료 취약지 응급실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분만취약지 안전출산 인프라 구축 통해 모두가 안전한 세상 골고루 꿈꾸는 행복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 주거, 일자리 결합 정주여건, 양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 인구 특별 부양대책 수립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로 대구·경북의 미래 10년간 먹거리 사업과 대구경북 거점공항 건설로 국제 비즈니스 허브 공항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박창석 의원은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의흥초, 의흥중, 군위정보고등, 대구미래대(사회복지과), 경일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또 대양상호저축은행 과장(노조위원장 역임), 의흥면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장, 의흥면 청년회 회장, 군위군청년연합회 회장,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 군위군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전반기에는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경북농업발전을 위해 여러 조례안을 발의했고, 하반기에는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통합신공항이전지 결정과 연계된 도로 철도망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성실함과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