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회장 서성도, 이하 재경산악회)는 지난 4월24일 2022년 시산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성도 산악회장을 비롯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 일원에서 올 한해 산악회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사태가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재경군위군산악회 김문가 회장과 재경군위읍향우회 김석완 회장, 재경군위군향우회 장병제 사무총장도 참여해, 향우들과 함께 안전산행과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서성도 산악회장은 이날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올 한해 재경산악회가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완 재경군위읍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대박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차고 특히 안전과 행운이 넘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 지역발전 봉사활동과 자연보호활동 등 건전한 등산문화를 선도하면서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