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5월 10일과 13일 2일에 걸쳐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원에서 제40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郡)예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중학교의 교내 대회에서 선발된 학교 대표 22명의 학생들이 융합과학, 과학토론 종목에 출전하여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펼치며 기량을 겨룬다. 초·중학교 각 종목별 1위는 도(道)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군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5월 10일에 열린 융합과학 종목은 과학·기술·공학·수학·예술 등을 아우르는 융합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산출물을 제작하는 분야로 초등학생은 저울 만들기, 중학생은 투석기 만들기를 주제로 창의적인 산출물들을 제작하였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과학탐구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미래에 필요한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준 참가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