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박운표 후보, 대구편입 마침표 찍을 것

admin 기자 입력 2022.05.18 16:55 수정 2022.05.18 04:55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선거구 기호 4번

ⓒ N군위신문

↑↑ 박운표 후보
ⓒ N군위신문
6.1지방선거 군위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운표 후보가 지난 6일 오후 군위읍 중앙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군위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군위군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자신은 오직 군민만을 믿고 가기 위해 무소속의 길을 선택했다며 외롭고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군위군 대구시 편입으로 인구소멸의 위기를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마침내 대한민국 1등 행복 군위를 꼭 만들고 싶다”고 했다.

특히 박 후보는 군위군 대구편입 특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구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장 면담 등을 통해 침체한 대구·경북 경제 회복과 인구소멸지역인 군위군의 현실타파를 위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3선의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문제와 군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문제점과 그 현안을 풀어 갈 대안을 가지고 있다”며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중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 후보는 현장 활동 위주로 군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집행부 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지역주민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의원으로서 입법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의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각 분야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업 및 단체와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가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과도한 복지정책으로 지역 재정 위기가 오지 않도록 견제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운표 후보는 효령초등, 한남중, 한남미용정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2010년,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3선의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다.

박 후보는 제5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제5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군위군 대구편입 특별추진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회활동으로는 효령면청년회 회장,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특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의성지청 법사랑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