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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홍복순 후보, 신공항 대구편입 마무리

admin 기자 입력 2022.05.18 16:56 수정 2022.05.18 04:56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선거구 기호 5번

ⓒ N군위신문

↑↑ 홍복순 후보
ⓒ N군위신문
군위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복순 후보가 지난 9일 군위읍 중앙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홍복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6.1 지선 군위군수·군의원 선거 등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을 비롯해 지지자 등이 참석해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홍 후보는 이날 “40년여 공직생활과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홍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군위의 시가지 정비사업의 일환인 도시계획도로 정비를 마무리하겠다며,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등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군위인재양성원 내실 운영과 방과 후 학교, 영어체험학습 활동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군위가 교육 선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시설 개선과 의료시설 확대 및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 시책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고 했다.

또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성들이 행복한 지역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및 여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로 저소득 산모, 산후 조치 비용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이루겠으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새로운 지방정치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큰 뜻을 받들어 새로운 군위, 살맛나는 군위, 신바람 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복순 후보는 소보면 출신으로 군위초등, 성명여자중, 효성여자고등,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했다. 홍 후보는 지난 1975년 6월 군위군에서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방행정 사무관, 사회복지과장, 민원봉사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도시새마을과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 12월 명예퇴직했다. 그리고 2014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18년 초선으로 군위군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홍 후보는 40여 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건강과 복지정책에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군민과의 소통 정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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