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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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호2-다번 이우석 후보가 지난 13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이어 군위읍 중앙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우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우석 후보는 “군의 행정은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하고, 의회는 주민에 의한 의견 반영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오로지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의견이 행정과 예산 배정으로 반영되고 이를 집행하면서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지켜 누구 하나 소외되고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군의원이 해야 할 사명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노인복지정책 확대 △취약계층 지원 확대 △노인·여성·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우석 후보는 소보면 봉황리 출신으로 봉의초등학교와 군위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소보 봉소리 이장, 영농회장, 농업경영인 소보면 회장(3년), 군위농협 이사(8년),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3년), 농민사관학교 군위군연합회장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 외식업조합 군위군지부 부지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 소보면에서 34년째 석우사슴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진정한 소보토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