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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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미점 군의원 후보(나선거구 기호 7번)가 지난 9일 부계면 창평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김미점 후보의 필승을 함께 다짐했다.

김미점 후보는 이날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준 많은 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그동안 부계에서 사과 농사를 하면서 농민들과 농업발전을 위해 살아왔다. 누구보다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이제 군위군 군의원이 되어 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기초의회는 민생을 가장 직접 책임지고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라며 “여성농업인으로서 현장에서 겪은 것은 경험을 통해 농민이 주인공이 되는 농촌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주요공약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도우미 등 경로당 주변 환경 조성 △농촌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 △대구편입시 농산물 유통혁신, 농산물 기본가격 보존제 등을 내세웠다.

또 △민원컨설팅과 설치 △농산물 유통혁신 △부계~영천간 시내버스 운행 추진 △부계(구)시장터 주변 환경 정비 △관광명소 개발(즐길거리, 먹거리, 올레길 등), 농기계 보조사업 △팔공산 연계 케이블카 설치 등을 제시했다.

김미점 후보는 대구동성초등, 대구제일중,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청년후계농 및 농업경영인 선별심의위원회 위원,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경북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위원, 경북 농어촌 진흥기금운영심의회 위원, 군위군과 경상북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정책심의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명예본부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사, 의성·군위·청송지구 범죄피해단체위원, 경북양성평등위원, 경북농민단체 공동경영주, 법인 백송요양원 이사, 의흥어린이집 이사,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 군위군수·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대한적십자·경북도지사·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장 표창, 경상북도 농업인 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