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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이일화 후보, 군위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

admin 기자 입력 2022.05.19 00:12 수정 2022.05.19 12:12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선거구 기호 6번

ⓒ N군위신문

↑↑ 이일화 후보
ⓒ N군위신문
6·1 지방선거 군위군의원 선거(가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일화(70) 후보가 지난 12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했다.

또 군위읍 중앙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잡기에 나섰다.

이일화 후보는 이날 “군 행정이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되어 군민 전체에게 균등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군의회에 들어가 제 역할을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군위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축산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 활성화 방안 △도·농간 협력사업으로 농산물 판매처 확보 △농가 일손 근로자 확대로 농가 비용 지원 방안 △인구증가(출산장려금 지원) 방안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전통적인 문화단체(향교, 서원) 보존·계승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농협 근무 경험을 강조하며,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군위군 효령면 출신으로, 효령초(19회), 군위중(18회), 대구중앙상고(16회)를 졸업했다. 농협 전무로 퇴직했으며 현재 성균관유도회 군위지부 사무국장, 연안이씨 대종회 감사, 제동서원 효령사 내무국장, 남계서원 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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