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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admin 기자 입력 2022.05.19 00:38 수정 2022.05.19 12:38

뚝심으로 신공항! 협상으로 대구편입!

ⓒ N군위신문

기호 4번 무소속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가 지난 6일 군위읍 중앙길 동행빌딩 2층 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박영언 전 군위군수, 안윤식 전 경상북도 부지사, 정현태 경일대 총장, 최백영 전 대구시의회 의장,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은헌기 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행사에는 축사와 축전을 통해 김영만 후보의 그간 성과를 칭찬하며 선거에서의 필승을 기원했다.
ⓒ N군위신문

김영만 후보는 이날 “지난 8년간 여러분이 맡겨주신 군수로서 통합신공항 유치와 군민이 선택한 대구편입이라는 군위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위대한 과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군위군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뚝심으로 신공항! 협상으로 대구 편입!’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과업을 완수함으로써 우리가 만들어 갈 우리의 고향 군위의 모습을 다 함께 그려 보자”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군위군이 우리나라 소멸위기 지자체 1위에서 인구 15만의 공항도시 군위로 △지역별 균형 발전 방안을 마련해 함께 잘사는 군위 △획기적인 농업정책으로 돈 되는 부자 농촌 군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군민밀착 행복 군위 △군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바로 소통 감동 군위 △전국 최초로 초중고 교육복지지원금을 지원하고, 고향사랑기부금제도 운영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세계로 나가는 관광 군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김 후보는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군수가 되겠다. 어떠한 방해 세력과도 싸워 이기겠다”라며 “통합신공항을 시작한 자신이 대구편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 후보는 수창초등, 대구중, 대건고등, 경일대(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 회장과 제4·8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8대 경상북도의회에서 농수산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4년 42대 군위군수, 2018년 43대 군위군수에 연속 당선되었다. 김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 동안 통합신공항 유치, 군위의 대구편입과 지역발전계획 추진,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과 군위역 건립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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