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군위향우산악회(회장 최상구)는 지난 6월19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정기산행은 경북 울진군 월송정을 시작으로 경북 영덕군 칠보산자연휴양림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을 물론 회원간의 단합된 시간을 가졌다.

최상구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우리 산악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코로나19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있는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가득한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그동안의 힘듦과 걱정을 잊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희규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산행을 준비 해 준 최상구 회장께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회원들이 산행에 동참해 단결 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되는 산행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자도 축하인사를 전하며 “오늘 무사 산행하시고 향우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군위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향우 여러분들과 똘똘 뭉쳐 대한민국 최고의 군위군을 만들어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