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손이수)는 지난 6월 27일 오후 부산 동래구 소재 세연정에서 2022년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손이수 향우회장을 비롯해 최철이 직전회장, 홍완표 고문, 읍·면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먼저 총무·재부보고가 있었으며,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 등 향우 활동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손이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향우회 활동이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미뤄왔던 여러 활동들을 더욱 짜임새 있게 준비하여 의미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완표 고문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도 우리 재부군위군향우회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며 “손이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노력하여 우리 향우회 회원 간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하고 회(會)를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최철이 직전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고향 군위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부군위군향우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군위군 향우 500여명의 모임으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