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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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군위군의회 7명 중 5명이 초선의원으로 교체 됐다.
본지는 초선의원 5명 가운데 비례대표 김영숙 의원에게 인터뷰를 당선소감과 어떤 각오로 의회활동에 임할 것인지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당선소감

비례대표 군의원 당선의 영광과 군위군민들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의힘과 군위군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30여년간 공직자로써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하며서 지역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더 많은 지역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한 고민하겠습니다.

이제 제도권에서 군위군민들의 더 큰 목소리를 모아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의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선의원으로써 임하는 각오는

초선의원으로 부족함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배, 세배 열심히 공부하고 선배 동료의원에게 배우고 함께 협의해서 군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보건 행정전문가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철학을 실천하며 주민이 바로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 수렴과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정책의 집행 기관인 지방자치단체장이 올바른 군정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 동료의원 간의 역할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료의원과 군위군의 소통·협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실현 등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고 군위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이 되겠다.

■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일은

친환경유기농 급식식자재 급증시스템 도입과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 조성, 거주생할권 및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읍·면소재지 중심으로 마을 공원 등을 활용한 문화 공연장 조성에도 힘을 쓰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확대 및 권역별 시행 확대, 어르신 사회활동지원(일자리) 사업확대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책과제도 있음에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 시행되고 있으면서 제대로 되지 않는 것 등 불합리하고 모순적인 정책과 제도를 개선·보완하여 시행될 수 있도록 도력하겠습니다.

■ 군위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신뢰·존중·실현가능’ 3가지 단어를 늘 가슴에 담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군의원, 주민들을 존중하는 군의원,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군위지역과 주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군정의 파트너이자 군민의 무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