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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의흥면향우회, 연락사무소 마련 현판식

admin 기자 입력 2022.10.17 23:46 수정 2022.10.17 11:46

ⓒ N군위신문

재부의흥면향우회가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향우회와 회원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향우회의 위상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부의흥면향우회(회장 장무주)는 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시 연제구 법원남로 15번길 4 성신프리미엄빌딩 내에 연락사무소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장무주 향우회장을 비롯해 박정목 직전회장, 황성창 상임고문, 박동일·도인식·김준관·이희호 역대 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사무소 개소식과 현판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장무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숙원사업인 연락사무소가 늦은 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마련되어 기쁘다”며 “개소한 사무실은 회원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대화를 통한 사랑방의 자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창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는 자그마한 초석이 마련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사무소 개소를 통해 향우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모으고, 모아진 역량을 고향으로 이식시키자”라고 했다.

박정목 직전회장은 “이제 출향인들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향우회와 재부 의흥인들이 더 많이 교류하여 정을 돈독히 쌓아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해했다.

현판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2년 향우회 결산보고와 향우회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2022년 군위군민체육대회에 재부의흥면향우회 대표로 황성창 상임고문이 참석키로 결정했으며, 또 의흥면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

또 향우회 창립 30주년을 기념 및 회원 단합을 위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오는 29일~30일(토·일요일/1박2일) 부산시 서구 안남공원로 ‘라이브카페 언덕위의 하얀집’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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