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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향우인, 군위군민체육대회 참석

admin 기자 입력 2022.10.17 23:47 수정 2022.10.17 11:47

재경·재부·재구·재포항향우회 ‘고향 발길’

ⓒ N군위신문

군위출신 향우들이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7일 고향을 방문했다.
이날 재경·재부·재구·재포항향우회 소속 회원들은 군위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해, 푸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경군위군향우회에서는 박대현 회장을 비롯해 박상근 고문, 김석완 군위읍·홍만우 부계면향우회장, 금교원 산성면 직전회장, 서성도 복나눔봉사단장 등 5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박대현 향우회장은 “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재부군위군향우회에서는 손이수 회장을 비롯해 황성창 고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재부 향우들은 군민체육대회 바둑경기 등에 출전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손이수 회장은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승패를 떠나 군민 모두 참여하고 즐기는 장으로 승화 됐으면 한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한동안 소원했던 군민과 출향인 간의 소원했던 간격을 줄이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에서는 홍성구 회장과 장희규 명예회장, 최상구 산악회장, 김대규·장유수·박성택 고문 등 향우 7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홍성구 회장은 “3년 만에 열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각자 고향 읍·면 선수단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각 읍·면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아,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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