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지난 3일 영주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자유수호 안보다짐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23개 시·군지회장 및 회원 1000여명이 함께했다.

대회에서는 김영수 서강대 명예교수의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함께 안보행사로 자유수호와 도정발전,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도의회의장 표창, 교육감 감사패, 세계자유민주연맹봉사장, 자유총연맹 총재 및 경북도회장 표창이 이어졌다.

이날 군위군지회에서는 임원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군지회의 최종희 군위읍여성회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신대기 청년회 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위군지회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데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군위군지회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