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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동 산림조합장, “산림의 부가가치가 높아 진다”

admin 기자 입력 2022.10.18 00:13 수정 2022.10.18 12:13

오성회 초청 간담회

ⓒ N군위신문

오성회(회장 이광수)는 지난 13일 군위읍 소재 석담회초밥 식당에서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임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임업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하게 토론하고, 또 홍희동 조합장이 조합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간담회는 선후배 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간담회가 끝날 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광수 회장은 “군위는 산도 많고 수풀도 울창한데 다른 지역에 비해 임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며 “산림조합에서 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쓸모 있는 나무를 심어 군위임업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성수, 이병수, 이병회 회원은 “홍희동 조합장께서 산주·임업인과 늘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산림분야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홍희동 조합장은 “산림은 금이나 석유 같은 자원보다 훨씬 가치 있다. 금이나 석유는 사용한 만큼 고갈되지만, 산림은 점점 부가가치가 높아진다”면서 “산림을 관리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회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군위군민과 군위 발전을 위해 관내 조합장, 면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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