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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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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 전교생은 지난 10월 20일 군위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의 일환으로 군위 문화유산원정대 탐방을 했다.
탐방길 1코스인 화본역과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에 방문하여 우리 고장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효령면 소재의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 방문하여 모양 절편을 만들며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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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A학생은 “우리 지역에 화본역과 같은 예쁜 역이 있어서 좋다”면서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에서는 지금 우리 교실의 모습과 다른 옛날 교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전 문화유산원정대 탐방 후, 오후에는 의흥초 강당에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차별과 소외없는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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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검쇼, 마술쇼, 풍선아트, 샌드아트, 그림자아트,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학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동적으로 관람만 하기보다는 학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이루어졌다.
1학년 B학생은 “내가 무대에 서서 마술사와 마술을 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