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군위군향우회 팔공산악회(회장 최용문, 이하 팔공산악회)는 지난 10월 22일 산악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천 출렁다리, 영주 부석사, 풍기 인삼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평소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서로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문 팔공산악회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결실의 계절 가을 산행이니 만큼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손이수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주신 산악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산행이 회원 간의 소중한 교제와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창 고문은 덕담을 통해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에 반갑고 그리운 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흐뭇하다”며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가을빛만큼 눈부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팔공산악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군위 향우인들의 모임으로 산행을 통해 심신단련과 회원 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