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김오현 회장, 고향 방문…애향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2.11.03 20:43 수정 2022.11.03 08:43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고향발전에 초석이 되겠다

ⓒ N군위신문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김오현 회장(고성레미콘㈜·효령면 명예면장)이 지난 10월 20일 고향을 찾아, 애향활동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오현 회장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과 김 군수는 군정과 군위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회장은 “김진열 군수의 취임으로 고향 군위가 더욱 강한 군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군위를 위해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민과 출향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오현 회장께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고향 사랑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오현 회장은 본사를 방문, 본지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출향인들은 항상 고향 소식에 목말라 있다. 군위신문이 출향인들에게 고향과 고향민들의 상호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튼튼한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변함없는 고향사랑으로 군위군민이 귀감이 되어주는 김오현 회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과 군민과 출향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오현 회장은 고향인 효령면 노행2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황영전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 주어 기쁘다. 김오현 회장의 애향심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고향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경남 고성에서 사력을 다하여 사업에 전념한 결과 1987년 고성산업㈜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과 고성아스콘㈜, 진흥개발㈜을 설립했다. 현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원들의 복지 혜택 증진 등 경남에서도 건실한 중견 업체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여 지역교육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기부 및 경남 7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여러 곳에 수많은 지원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왔다.

특히 효령면 명예면장을 맡을 정도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펼쳐, 군위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효령면 노행리 고향마을 지원사업에 1억원, 노행리 마을과 군위군 표지석 건립(1억원 상당) 및 조경나무 기탁(1억원 상당) 등을 비롯해 효령면 경로잔치 등 매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군위군 발전기금으로 1억원, (사)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수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 한국장애인협회장 감사패, 자랑스러운 군민상(고성군 ·군위군), 문화부장관 표창,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검찰청장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18년 경남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