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기로회(회장 박수호)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에는 박수호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회 회칙 일부 개정 및 문화유적 탐방 및 회원 나들이 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또 박수호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회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 없이 오늘 월례회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 건강관리 철저 및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로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신임 운영위원회 회원이 된 심칠·윤병화 회원의 각오와 다짐인사, 이충식 신임회원의 소개인사가 있었다.

한편 군위군기로회는 관내 70세이상 어르신들의 모임으로 지식·경험·기술을 이용해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존경받은 어른상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