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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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영원히 누릴 수 있기를 원하고 우리 또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배워나가고 있다.

또 사람은 타인 보다 자신을 먼저, 또 공동체보다 자신이 속한 조직을 먼저 생각한다. 이는 본능처럼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자신만의 목표가 있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이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군위 희망회! 군위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모임. 군위 희망회는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떳떳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한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상호간의 인격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남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없는 계급의 세계라면 주어진 목표가 달성 될 수 있을까. 좋은 인간관계처럼 소중한 것도 드물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한번 두 번 모임을 가져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참된 사람이라면 서로 의견 충돌 없이 그 사람의 본받게 된다.

이렇듯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끈은 서로를 믿는 마음이다. 우리들의 모임은 무슨 일에든 사람이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모임도 성패가 좌우 된다.

한번 두 번 세 번에서 더 나아가 여러 번일지라도 우리는 서로의 의견충돌 없이 인간관계에 중요 역할만 생각하자. 남을 위해 베푸는 우리들의 모임을 위하여.

삼국유사면 장곡 휴양지 서영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