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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청년회의소, 차기회장 박준걸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22.11.21 10:56 수정 2022.11.21 10:56

제140차 임시총회 … 선거직 임원 선거 실시

ⓒ N군위신문

↑↑ 박준걸 차기회장
ⓒ N군위신문
군위청년회의소 2023년도 회장에 박준걸 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군위청년회의소(회장 김양수)는 지난 4일 오후 7시 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제140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군위청년회의소 선거직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군위청년회의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위원장 박영환 △선거관리부위원장 김상혁 △선거관리위원 서중모, 김창모, 안만익 회원을 구성하여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박영환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선거를 통해 당선된 분들이 군위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당선인들이 군위청년회의소가 관내 대표 청년모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선거를 통해 2023년도 군위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에 박준걸 현 상임부회장이 당선되었다.

박준걸 당선자는 2014년 최우수 신입회원상을 수상했고, 분과위원장,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회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박준걸 당선자는 “먼저 당선의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쌓아놓은 군위JC의 위상에 걸 맞는 회장으로서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박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청년회의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군위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모토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군위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에는 김주환, 내무부회장에는 안금환, 외무부회장은 김희림, 감사 김해모·손창한 회원이 당선됐다.

한편 1976년 설립된 군위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군위청년회의소의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교통안전 홍보 봉사, 코로나19 생활방역 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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