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회(회장 이광수)는 김진열 군수와 민선8기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김진열 군수와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후 김 군수와 오성회가 처음으로 가진 자리였다.

이날 자리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회는 간담회에 앞서 김진열 군수에게 취임 4개월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를 맞아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김진열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군위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적극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성수 회원(전 군위청년회의소 회장)은 “취임 후 군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진열 군수님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군위지역 발전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수 회원(전 의흥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공감대 형성과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회 회원(한돈협 군위읍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청정 군위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돈인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한돈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수님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위군 공약사업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바탕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등을 강조했다.

또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으로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준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오성회에 고맙다”며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며 “새롭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회는 회원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도모하는 친목모임이면서 살기 좋은 고장 발전을 위해 군위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안문제 해소와 지역비전 제시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