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 봉화 광부에 격려금 전달

admin 기자 입력 2022.11.21 11:08 수정 2022.11.21 11:08

↑↑ 장희규 회장
ⓒ N군위신문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이사가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 221시간만에 구조된 광부 2명의 쾌유를 기원하며 지난 7일 봉화일보(대표이사 권영석)에 2백만 원 격려금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최근 서울 이태원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무사히 생환한 광부들의 기적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장희규 대표이사는 “무사히 생환한 두 근로자분의 쾌유를 기원하며,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두 분이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이에 권영식 봉화일보 대표는 봉화군청을 방문해 장희규 대표이사가 보낸 격려금이 고립 생존자 광부 2명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한편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이사는 군위군 출신으로 지역의 경로잔치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타월을 기부했다.

특히 군위군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도 타월과 달력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마을회관 TV 기부 등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하면서 각종 모임이나 행사 시 군위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군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장 대표이사는 이러한 고향사랑 활동으로 2018년에 군위군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받았다.

1969년에 설립된 ㈜선경타월은 독보적인 기술로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피부 자극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명품 타월을 시장에서 선보이며 50년 넘게 장수하고 있다.

㈜선경타월은 원스톱 자체 공장 설비로 100% 국내 생산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과 고품질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2002년 유망중소기업 지정(중소기업진흥공단), 2018년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