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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순홍)는 지난 11월 25일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순창군의 초청으로 군위군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현숙)와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특산물 전달식, 오찬, 지역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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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홍 회장은 답사를 통해 “요즘같이 국내외 정세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확립하여 북한의 위협에 대항하고, 이 땅에서 전쟁을 막아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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