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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군위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admin 기자 입력 2022.12.04 22:14 수정 2022.12.04 10:14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지난 1일 2022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 통과되어 기쁘고 다가오는 9일 정기국회에서 최종 법률안이 통과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따라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 생활 밀착형 복지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장기적 안목에서 군위의 미래를 설계하고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회의에 앞서 서대식 부의장의 학교교육지원사업과 박운표 의원의 대구편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 회의에서 김진열 군수가 내년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시정연설과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원은 서대식·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으로 꾸려 졌으며 △위원장 박운표 △간사 장철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회는 첫날부터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의결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제출된 2023년도 예산은 총 4,005억원(일반회계 3,908억원, 특별회계 97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대비 229억원(6.07%) 증가한 수준이다.

박운표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예결특위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막중하다”며 “지역현안을 면밀히 파악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안정 등 지역과 군민을 위한 정책에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일부터 예결위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4일에는 각 조레안 등을 처리하고 15일 2023년도 예산안의결처리 예결위 활동과 16일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결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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