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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양복
admin 기자
입력 2022.12.04 23:01
수정 2022.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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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창 시인
ⓒ N군위신문
초라한 양복이지만,
나의 분신이며
지울 수 없는 지난날의 자화상이다
한때 멋내던 양복이
내 운명을 걸머메고
대명천지 풍진세상 다 다녔다.
온갖 풍상에
헤어지고 닳아버린 헌 양복
옷섶에 붙은 인연이
헤어질 운명에 서러워 하는 건 가
옷장에 걸린 헌 양복은
세월에 짓눌린
노쇠한 껍데기
지금껏 압축한 지난날의 이력서다.
황성창 시인(수필가)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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