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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JC, 제47대 박준걸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2.12.04 23:55 수정 2022.12.04 11:55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성황

ⓒ N군위신문

‘희망과 도전 군위JC’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군위청년회의소를 이끌어온 김양수 제46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47대 박준걸 회장이 취임하여 새로운 슬로건 ‘다시 뜨겁게’를 선포하며 군위청년회의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군위청년회의소(이하 군위JC)는 지난 11월 26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JC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김양수 이임회장, 박준걸 취임회장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는 군위JC 회원과 가족을 비롯해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장철식·김영숙 의원, 경상북도의회 박창석 의원,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 군위군산림조합 홍희동 조합장,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 군위로타리클럽 이회원 회장,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김상숙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JC가족 소개와 군민의례를 시작으로 JC 신조제창, JCI 미션, 비전, 한국JC 강령낭독, 연혁 및 사업보고, 회장인사, 대회표창, 창림기념식 및 인사 시상순으로 진행되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이·취임식은 47대 회장단과 감사 입장 및 임원 취임선서, 휘장 및 정기 인계, 취임사, 격려사, 축사, 한국JC 제창,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수 회장(제46대)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박준걸 회장을 필두로 군위청년회의소가 더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군위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날 김양수 이임회장에게 황금열쇠와 함께 (사)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신영식), 군위JC 스폰서 JC인 중대구JC(회장 당선자 이승철)에게 선물을, 또 우호JC 신태인청년회의소(회장 이한진)에서 우정패, 경북지구JC에서 우정패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군위JC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외표창에 △국회의원 표창-김양수 회장 △군위군수 표창-박준걸 △군위군의회의장 표창-노인태 △군위경찰서장 표창-안금환 △군위교육장표창-김해모 △농협군위군지부장 표창-사공임상 △10년 재직특별 표창-박준현, 김상혁 △중앙회장특별 표창-김용훈, 김희림 △지구회장 표창-안금환, 서중건.
ⓒ N군위신문

또 연차표창에 △최우수회장상-김희림 △최우수분과위원장상-전병훈 △우호JC 회장상-김주환 △스폰서JC 회장상-안민익 △최우수신입회원상-장근호 △우수부인회원상-이은희 △자랑스런선배상-박배은 △자랑스런후배상-김상혁 △개참상-박규석

그리고 이날 신입회원에 △오승열(마왕족발) △장근호(장원한우농장) △김승옥(다솜식품)이 선배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입회했다.

이어 ‘다시 뜨겁게’로 2023년 군위JC를 이끌 제47대 회장에 박준걸 회장이 취임했다.
제47대 회장단은 △박준걸 회장 △김수환 상임부회장 △안금환 내무부회장 △김희림 외무부회장 △김해모·손창한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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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군위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이 가득 찬 군위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가며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한국JC 슬로건처럼 군위의 미래는 군위JC가 책임진다는 소신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열 군수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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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년회의소 제71대 신명식 회장은 격려사에 “청년회의소 이념인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다시한번 새기며 박준걸 회장이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배은 군위JC 특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청년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군위JC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JC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젊은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한 이래 대구·경북의 군위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축이자 미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군위JC는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젊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우정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잘사는 행복 군위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수현 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젊은 이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평소지역사회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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