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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향경우회, 제59주년 경우의날 봉사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2.12.04 23:59 수정 2022.12.04 11:59

위천변 자연정화활동, 읍 중심 시가지 교통 안전캠페인 펼쳐

ⓒ N군위신문

군위재향경우회(회장 배재동, 이하 경우회)는 지난 11월 22일 제59주년 ‘경우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재동 회장과 장정환 원로회원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둔치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군위읍 시가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경우회는 이날 군위읍 소재 하림식당에서 제59주년 ‘경우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군위경찰서 최용석 서장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도의원(경우회 자문위원), 박윤수 군위농약사 대표(경우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배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애국위민의 정신으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평안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정과 질서유지를 천직으로 여기고 살아왔다”며 “일선 치안현장을 떠난 지금도 재향경우회를 중심으로 치안협력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노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영원한 경찰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경우회가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에 현직 후배들로부터는 신뢰와 존경을, 국민들로부터는 사랑받는 조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최용석 서장은 격려사에서 “훌륭하신 선배들이 계셔서 우리 경찰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우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어느 지역보다 전 회원이 단합하고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군위경우회가 자랑스럽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한편 군위재향경우회는 군위지역 퇴직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 치안 활동 및 공익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청소년·부녀자 안심귀가 및 순찰, 교통사고예방활동, 자연정화 활동 등 군위군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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