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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박두익 재경군위군鄕 명예회장, 애향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2.12.05 16:30 수정 2022.12.05 04:30

ⓒ N군위신문

↑↑ 박두익 대표
ⓒ N군위신문
박두익 재경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이 지난 11월 24일 고향 군위를 방문, 애향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두익 명예회장은 낮 12시 이전호 군위문인협회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군위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군위문인협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박두익 명예회장은 “군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군위문인협회에 감사하다”며, “군위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호 회장은 “출향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고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자주 방문해 군위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군위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명예회장은 오찬간담회 후 본지 사무실을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담을 나눴다.
특히 박 명예회장과 사공 발행인은 안부를 묻고는 고향의 이런저런 소식을 화제로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두익 명예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의 따스한 품에 안겨있다”며 “우리 향우들은 날로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보면서 고향 군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공 발행인은 “향우들께서 고향에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군위군민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사실련문학관 현판식이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에 위치한 사실련 연수원에서 열렸다.

사실련문학관은 지역 문인들의 문화교류의 장이자, 문학의 향유를 지원하고 자극하는 창의의 공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전호 군위문인협회장이 사실련문학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전호 회장은 “이 문학관은 문학인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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