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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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체육회 민선2기 회장선거에 신현수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적이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22일 실시되는 군위군체육회 민선 2기 회장 선거에 대하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신청 접수 결과 신현수 후보가 단독 신청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이번 군위군체육회장 선거는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오는 22일 실시하며 선거 주요일정을 공고했다.

신현수 후보는 지난 11일 후보자 접수 앞서 출마회견을 통해 “군위군체육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주변분들의 성원을 업고 제2대 군위군체육회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엘리트 체육의 인재육성을 위해 우리 군위군체육회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순간이기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와함께 생활 스포츠를 근간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목표로 한 복지시대와 엘리트스포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시대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복지시대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초고령화 시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한 삶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신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며 내세운 공약은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회 조직 활성화 △읍·면체육회와 군위체육회의 정기모임 정착 △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 열린 체육을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 △투명한 체육회 운영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문체육 활성화 △학교체육육성 및 취약종목 집중지원 등을 제시했다.

신현수 후보는 군위 출신으로 군위청년회의소 회장을 거쳐 특우회원으로 전 군위체육회 이사, 자유총연맹 군위지회장, 군위군골프협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지검 의성지청 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군위축협비료와 남해화학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께 선관위 사무실에서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요 선거일정과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 했다.(본지 지난호 673호 12월 5일자 보도)

그리고 군위군선관위는 후보등록 서류 등에 대한 검토를 한 뒤 오는 22일 전국동시지방체육회장 선거가 끝난뒤 당선증을 교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