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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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태금정㈜ 회장은 지난 12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축하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저출산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 원은 2023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전액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태금정㈜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본사를 둔 태금정㈜은 정직을 경영 신념으로 하는 국내 대표적인 철스크랩 기업이며, 이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28일 적십자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에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태금정은 부산 17호, 전국법인 166호 회원이 됐다.

이 회장은 2020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째 한국BBS부산광역시연맹 회장을 맡아 청소년 돕기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부산광역시 불교연합신도회장,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에 이른다”며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의 경영으로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봉사하는 손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