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동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축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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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동 회장 |
ⓒ N군위신문 |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는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하고 38년 동안 축산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사료회사와 농협사료 컨설팅 업무를 하며 사료와 사양관리를 배우고, 한우농장을 운영하면서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방식을 쉼 없이 익혀왔습니다.
또 축산인으로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2019년에는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식물생명과학 전공에서 ‘사료용 옥수수와 혼작이 가능한 사료용콩 육성’으로 박사학위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축산일들과 함께하며 축산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군위축협 이사, 축산발전협의회 및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한우협회중앙회 이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산현실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축협조합장은 축산인의 현실과 어려움을 청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축산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은 저의 경험과 능력이 군위축협을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어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서진동은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조합원의 공익을 우선하며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지금의 축산현실은 고물가와 고환율, 더불어 급격한 곡물가 상승과 조사료 가격 폭등으로 축산물 생산 원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축산물 소비의향은 감소되고 있어 축산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에게 군위축협 조합장으로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째, 농후사료 가격안정화를 최우선에 둘 것이며, 조사료 생산을 단지화하여 수입 조사료를 대체하겠습니다.
둘째, ‘축산물악취저감 T/F 운영회’의 경험을 살려 축산인과 비축산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여 토지나 환경을 살리고, 퇴비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퇴비를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가축분뇨 연료화와 수소가스 에너지화로 미래의 수익사업을 창출시키겠습니다.
다섯째,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인들의 위기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밀원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생산된 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미래 공항도시와 축산물 소비 형태의 변화 및 가격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육가공 사업을 활성화하고 다변화하겠습니다.
일곱째, 경영효율화로 축산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과 조합원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협치 하는 군위축협이 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저 서진동은 평생 축산의 길을 걸어 왔기에 축산인의 애환을 어루만질 수 있고 앞으로도 축산의 길을 걸을 것이기에 축산인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초심과 청렴, 투명함으로 조합원과 군위축협을 부흥의 길로만 이끌어가겠습니다.
군위축협을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저는 이제는 조합장으로써 군위 조합원들의 이익과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항상 낮은 자세로 누구보다 정직하게 군위축산업의 번영을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나이: 58세
▷학력: 영남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농학박사
▷경력: 現 군위축협 이사, 現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現 군위군 축산발전협의회 회장, 現 제8기 한우협회 중앙회 이사, 現 제5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現 축산악취저감 T/F 위원회 위원장